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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Nov 12, 2016
  • 1916
자식 모르게 사는 보청기


한 늙은 노인이 몇 년 동안 귀가 잘 안 들려서
고생을 하다가 의사를 찾았다
의사는 노인에게 귓속에 쏙 들어가는 보청기를 주며,
사용해 보고 한달 후에 다시 찾아오시라고 했다.

한 달이 지나고 노인이 의사를 찾아왔다.

“어떠세요?”
“아주 잘 들립니다.”
“축하합니다, 가족분들도 좋아하시죠?”

“우리 자식들에겐 이야기 안 했지요.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며 그냥 대화 내용이 저절로 들렸소
그래서 그동안 유언장을 세 번이나 고쳤다오”

- 사랑밭 새벽편지 / 박샛별 정리 -

웃게 되지만...
부모님보다 재산상속에 관심을 더 가지는 모습!
뒷 마음은 그리 밝지 않네요

- 보청기는 반드시 자식 모르게 사야한다? ^^ -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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