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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박춘건
  • Mar 18, 2006
  • 3320
[겨자씨] 오늘 낙원에 있으리라  

청년들이 밤에 수박밭에 들어와 수박 서리하는 것이 괘씸해서 농부가 푯말을 하나 써 놓았다. “이 수박밭 수박 한 통에 농약이 주사돼 있다-주인 백.” 그 후 누구도 그 수박밭에서 수박 서리를 할 수가 없었다. 한 주 뒤 또 하나의 푯말이 세워졌다. “이 수박밭에 있는 수박 두 통에 농약이 주사돼 있다. 한 통은 주인이 주사했고 한 통은 우리가 주사했다-도적 백.” 그 날로 수박밭 주인은 망하고 말았다. 주인은 수박을 한 통도 팔 수 없었고 청년들도 한 통의 수박도 따먹을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질 때 강도 중 하나가 “당신 나라 임하실 때 나를 기억하소서”라고 하니 주님은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했다. 이것은 주님의 은혜다. 죄인에게 주는 완전한 은혜다. 주님은 우리에게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고 명령하셨다(롬 12:17). 악으로는 악을 이길 수 없다. 세상의 악은 우리보다 더 지혜롭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께 은혜 입고 살고 있으니 우리도 모두에게 은혜를 베풀어야 한다.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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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하나님을 알기전
    나를 깔본사람, 나의 말을 믿지 않은 사람들에게 본떼를 보여준다고 이를 악물고 독한 마음으로 복수를 위해 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허망하였습니다. 은혜를 베풀수 있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나의 생활이 곤하여졌고 희망이 없어졌습니다. 진정 예수님을 만났기에 은혜입고 은혜를 베풀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은혜를 베풀며 사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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