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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박춘건
  • Jul 13, 2006
  • 3647
헌신의 정신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에 C. T. 스터드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는 학교에서 수석을
달리는 우수한 학생이었을 뿐 아니라 아주 탁월한 크리켓 선수였습니다.
그는 크리켓으로 영국 전체 시합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습니다. 그에게는 보장된
출세의 길이 열려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캠퍼스 집회에 참여했다가 복음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선교사가 되어 중국으로 가겠노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한 열정 때문에 그는 부와 명예를 모두 버리고 중국 땅으로 갔습니다.
중국에서 10여 년을 섬긴 후에 그의 육신은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쇠약해졌습니다.
영국으로 돌아와 투병 생활을 하던 중 그는 다시 아프리카에 가기로 결심합니다.
주위의 모든 사람이 제정신이 아닌 결정이라며 그를 만류했습니다. 그러나 이때 스터드는
모든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의미 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날 위해, 날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 참으로 사실이라면, 그것이 참으로 사실이라면 내가 그를 위해
바치는 희생은 그 어떤 것도 지나친 희생일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헌신입니다. 이것이 헌신의 정신인 것입니다. 우리의 헌신은 그 이하일 수
없습니다. 우리의 헌신은 그 이하로 만족해서도 안 되고 만족할 수도 없습니다.




- 「짧은 이야기 긴 감동」/ 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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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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