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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정창란
  • May 30, 2009
  • 4146


바라는 마음




그저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이 있다면
그것은 내 몫입니다

그냥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그것은 그가 내 창조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누군가에게 간절히
구하는 마음이 소망되어
누군가를 만나러 갔다면
이 또한 나입니다

나에겐 그리움 뿐입니다
당신의 말씀이 내 마음에
이미 십자가의 고난으로
너무 은혜로워져서 그렇습니다

아파서 그리워하고 기뻐서 그리워하며
감사하다가 보고 싶어지고 사모하다가
그가 나로 인하여 기뻐하심을 보고
나도 그와 함께 기뻐하는 인생이 되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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