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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미애
  • Aug 23, 2011
  • 3639

8월 1-2일 전교인수련회 사진이

만남의 광장에 전시된 것을 토요일에 보았다.

엇!!!  와~~ 사진이 이렇게 많네..

전시하기위해 애쓴 청년들..수고 많았더라구요..

 

전 놀랐고 고마웠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들중에 잘 나온것을 뽑아서

드리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이렇게 전시를

먼저 해주셔서 수고를 덜 수 있었고

이중으로 일이 진행될뻔 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감사했습니다.

690여장의 사진중에 제가 찍은 사진이

520여장이었거든요.. ㅎㅎㅎ

 

이렇게 찍은 사진이 성도들의 추억으로

남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찍은 많은 사진들을 가진분도

있었겠지만 저는 제가 좋아하는 자연스런 모습을

찍었기에 여러 표정이나 몸짓들이

재밌었었습니다.

이런 모습에 재밌다며 제목을 붙히고 깔깔 웃으시는

집사님들을 볼 때 뿌듯함도 있었습니다.

이기자라고 별명도 지어주셨지요. ㅋ

제가 이런일로 성도들을 기쁘게 할 수 있었던 것이

저의 더 큰 기쁨입니다.

 

이런 생각을 누가 하셨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구요.. 참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그동안 제가 찍은 사진들을 전시한 것은

토요학교 사진전이었는데

전교인 사진전으로 진전이 되어 있어서

우리교회의 활발성이 느껴짐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아주 사소한 곳에서도

웃음꽃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의 사진은 딱 3장입니다. ㅋㅋ

찍느라 많이 못 찍었어요.

그래도 제 마음이 섭섭할까 하여 일부러

찍어달래서 찍은 사진 2장. 어느분이 찍어준것 1장

요렇게 3장 입니다. ㅎㅎㅎㅎ...

사진을 다 찍을 수 없었음으로 찍히지 않은 분도

있을 것인데 섭섭하겠지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찍을 수 있도록 발품을 더 많이 팔겠습니다.

꾸벅~..

이런 취미를 주셔서 보람을 느끼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profile
    에고~집사님이 수고많이 하셧네요
    사진이 주는 그 순간의 포착은 정말 찰나의 미학이지요
    찍어서 추억을 남겨주시고,
    현상해서 전시해주신 손길들..
    모두가 참 흐뭇한 모습들입니다.
    수고하셨구요

    참고로!
    쳇~ 내사진은 별루 없더라
    흥~ 나..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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