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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양영두 이민영
  • Dec 24, 2014
  • 2704
안녕하세요~
부산을 떠나와 서울 휘경교회에 다닌지도 15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모교회를 부산 수정교회라고 말하고 다니는 서울댁 이민영입니다^^

남편 양영두 집사와 저는 수정교회에서 청소년, 청년시기를 보내었습니다. 저희 둘다 불신가정에서 출석하였지만 잘 훈련받았고, 많이 사랑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일들이 있어 주일은 가급적 피해서 부모님 뵈러 가는지라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자주 못가뵈어 늘 송구합니다. 결혼 후 한동안은 매주 보내주시는 수정교회 주보를 보며 모교회를 그리워하기도 했습니다.

수정교회 건축하느라 임시로 예배를 드리던 장소에서도, 잘 지어진ㅅ새로운 예배당에서도 여전히 예전에 예배드렸던 그 감격이 제게 있어 가끔 명절때 갈 때마다 기쁩니다. 비록 이제 아는 분들보다 모르는 분들이 더 많지만.. 그것도 감사한 일이기도 하구요..저의 신앙을 이끌어주셨던 어르신들도 건재하시고, 제가 모르는 새로운 분들도 점점 더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2015년에도 늘 사랑하고 축복하며 살겠습니다~ 모두 모두 즐거운 성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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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미아빠(김상원)
    • Jan 08, 2015
    • 수정
    • 삭제
    나도 그때 열심있는 청년의 모습이 그리워진다
  • profile
    민영, 아줌마! 키가 좀 컸나요? ㅎㅎ 키도 작고 몸집도 작은 꼬맹이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열심히 봉사하던
    모습이 아른아른하네요.. 그때가 참 좋았는데.... ㅋ 명절에 한번씩 방문하여도 쓸데없이 바쁘다고 이야기 한번 제대로 나눈적이 없었네. 이렇게 잊지않고 성탄 편지도 보내주고 정말 고맙네요. 그런데 인자사 보게되어 미안혀요.. 잘 지낸다고하니 감사~감사 이번 명절에 내려오면 맛있는 차 한잔 대접할께요!!
    아, 아이들은 많이 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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