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김미정
  • Apr 22, 2026
  • 0

예전에는 누군가가 날 싫어한다고 하면 미움을 받는다는 사실이 두려워서

그 사람들을 설득하고 풀어보려 했는데 이제는 그냥 내버려 둘 수 있게 됐다.

 

나를 조금이나마 다시 좋아하게 만들려고 애쓰는 시간과 노력은

그 사람들에게 절반도 닿지 않았으며,

대부분 허공에 날려버리는 아까운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나를 좋아하든 말든 신경을 끄고 애쓰지 않으려고 한다.

 

이것이 내가 생각한 현명한 방법이다.

더 나아가 최고의 방법은 그 사람의 마음을 돌리는데 드는 에너지를

나를 더 사랑하는데 쓰는 것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게 바탕이 되어야

누가 뭐래도 올바르고 좋은 길로 더 오래 걸을 수 있으니까.

 

살다 보면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다.

누구나 단점이 있고 사람은 잘 바뀌지 않는다지만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봤으면 하는 종류의 사람이

'남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인 것 같다.

 

나도 지금보다 더 어릴 적엔 남들의 시선이 두려웠고 눈치를 많이 보았다.

내가 하고 싶은 욕망보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나의 결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런데 어느 시점을 지나면서 남들은 나에게 생각보다 관심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이걸 몸소 느끼고 난 뒤엔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잘 할 수 있게 됐고 더 재미있는 삶을 살게 됐다.

 

각자 살기도 바쁜 삶에 남에게 진심으로 온 신경을 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각자의 삶에만 집중하며 살아가는 게 정상이다.

타인의 시선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

남의 시선이나 평판이 두려워서

무언가를 포기할 만큼의 나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없다.

 

눈치 볼 거 하나 없고 주눅들 거 없다는 말이다.

이제부터 하고 싶은 거 다 하며 중요한 걸 잃지 말고 살자.

 

- 최대호 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 중에서

제목 날짜
왜 우리는 거절하길 두려워할까?   2025.07.10
내가 행복했으니, 너도 행복하면 좋겠다   2025.07.10
우리 삶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자   2025.08.16
사랑한다면,고난을 경험하게 하라   2025.08.16
삶이 자꾸만 공허하다고 느껴지는 이유   2025.09.12
호기심이 낳은 비극 다시 한 번 꿈을 꾸다   2025.09.12
겨울이 오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   2025.12.10
아홉 번의 실패는 아홉 번의 시작이다   2025.12.10
나는,오늘   2026.01.03
산타? 아니~ '쌀' 타 할아버지 행복   2026.01.03
중년에 접어들었다면, 시작해야 할 일   2026.01.14
큰 목표보다 작은 성공 쌓는 실용적 행복론   2026.01.14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만 남기는 작업   2026.01.28
당신의 배우자와 얼마나 대화가 통하나요?   2026.04.01
괜찮은 척 살아온 마음   2026.04.01
품격있는 삶을 살고싶다면   2026.04.22
눈치볼 거 없고, 주눅들 거 하나 없다   2026.04.22
불공평한 세상 곳에서도 끝내 변화하는 사람   2026.05.13
행복의 인플레이션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   202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