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한경민
  • Jul 31, 2014
  • 2177
할머니와 은행
할머니가 돈을 찾으러 은행에 갔다.
할머니가 찾을 금액을 본 은행원은 황당할 수밖에 없었다.
금액을 적는 곳에 '전부'라고 쓰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은행원이 말하길...
"할머니, 이렇게 쓰시면 안돼요."

그 말을 들은 할머니는 금액란을 고쳐서
다시 은행원에게 주었다. 

그러자 은행원은 더욱 황당한 표정으로
할머니를 쳐다보았다.

금액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져 있었다.
'싹 다!'

- 안숙천 / 유머 정리 - 

-------------------------------------------

15초 웃으면
이틀 더 오래 산다고 합니다

- 웃음을 참으면 병이 됩니다 -

출처: 사랑밭새벽편지
제목 날짜
해는 내 마음   2017.06.21
해 질 녘의 사색   2018.08.10
항상 웃네?!   2017.06.08
항상 바쁜 어르신   2014.10.21
함께할 동무 있습니까?   2016.08.06
함께하는 좋은 이웃   2014.03.12
함께하는 나날   2018.04.19
함께여서....   2019.11.20
함께 행복   2014.05.19
함께 울어주는 따뜻한 사람   2014.01.17
할아버지의 택시비 계산법   2014.11.01
할아버지의 건망증   2017.03.25
할아버지와 아빠의 대화   2016.10.15
할아버지와 손자   2018.08.29
할머니의 품, 나만의 안전지대   2014.11.12
할머니의 이별 준비   2015.12.15
할머니의 면회   2017.08.12
할머니와 휴지   2018.03.07
할머니와 은행   2014.07.31
할머니를 위한 깜짝 선물   201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