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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한경민
  • Mar 28, 2015
  • 1919
호떡집 아주머니
한 아주머니가 혼자 
손수레 호떡을 팔고 있었다.

한 신사가 보고는 안쓰러워 
매일 돈 천 원을 건네주고
호떡은 그냥 됐다며 돌아가고는 했다.

한 달을 넘게,
늘 그렇게 돈을 주고 갔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날도 역시 돈을 건네고 돌아가는데,
호떡집 아주머니가 말했다

"아저씨, 호떡값 올랐어요.
천이백 원으로요."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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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죠? ^^
상대방의 호의를 감사하게 생각하자고요.
출처: 사랑밭 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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