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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Oct 21, 2017
  • 2281
용서



용서는 타인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감추고 싶은 비뚤어진 속내를 꺼내는 것입니다

과거를 용서하지 못하고 지나간 사람은
자신의 미래에 그 어두운 과거를 다시 마주치게 됩니다

그것은 여전히 자신의 비뚤어지고 뒤틀린 마음이
풀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박정은 작가 -

용서는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실은 나 자신을 위해 필요한 것이지요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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