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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Oct 24, 2017
  • 1895
생각 많은 밤




밤이다
나와 마주하는 시간

누구도 아닌
내가 나를 본다

볼수록 귀하고
볼수록 신비하다

오늘 하루를
떠올려보니

말하고 놀라고 느끼고
웃고 울고 싸우기까지 했다

아! 내가 살아있기에
이럴 수 있는 거구나!

- 소 천 -

오늘도 살아있음에 생각할 수 있고
이렇게 감동할 수 있으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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