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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Nov 21, 2017
  • 1908
가는 자가 간다


숨 가쁘게 살아도
행복은 만들어 내야 한다

마음속에 미움의 핵을 쟁여 넣고
어찌 기쁨이 있겠는가

분노를 비워내고
쏠쏠한 행복을 생산하자

쌓인 섭섭함을 긁어내고
뿌듯한 순간들을 차곡차곡 쌓자

매만지는 만큼 만들어지고
흘린 땀방울만큼 열매는 실하다

결국
가는 자가 멀리 가고
하는 자가 해낸다

- 소 천 -

지난날 참으로 많은 나날
나는 안 해도 되는 아니, 정말 쓸데없는
상황들에 그 아까운 열정을 많이도 쏟았습니다

세월이 좀을 먹냐며 말입니다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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