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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Jan 02, 2018
  • 1916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삶


시간과 시간이 지나고 강물이 덮음 같은 위로가 가득하시길 원하며
2017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2018년이 새롭게 다가오는 지금!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 다시 서 있습니다
'그래도 살아야 한다'는 어느 작가의 책 제목이 아니라도
우리는 나에게 주어진 길 아니 어쩔 수 없는 길이라 해도 가야 합니다

이제 설레는 마음의 불씨를 가슴에 품고
주인이 오면 반가움으로 한걸음에 뛰어오는 강아지처럼
마음 한가득 설렘으로 새해 첫날을 준비하자고요

어느 누구도 한 번도 가지 않은 새날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삶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나아가자고요
'해보자!'가 이끄는 마음의 불끈거림으로 우리의 가슴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 소 천 -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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