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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Oct 23, 2014
  • 686


새찬송가 312장
1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일평생 주만 바라면 너 어려울 때 힘 주시고 언제나 지켜주시리 주 크신 사랑 믿는 자 그 반석 위에 서리라 2 너 설레는 맘 가다듬고 희망 중 기다리면서 그 은혜로신 주의 뜻과 사랑에 만족하여라 우리를 불러 주신 주 마음의 소원 아신다 3 주 찬양하고 기도하며 네 본분 힘써 다하라 주 약속하신 모든 은혜 네게서 이뤄지리라 참되고 의지하는 자 주께서 기억하시리 아멘 



신 17:1-13
1 “흠이나 악질이 있는 소와 양은 아무것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지 말지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이 됨이니라.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어느 성중에서든지 너희 가운데에 어떤 남자나 여자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 언약을 어기고 3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것에게 절하며 내가 명령하지 아니한 일월성신에게 절한다 하자. 4 그것이 네게 알려지므로 네가 듣거든 자세히 조사해 볼지니 만일 그 일과 말이 확실하여 이스라엘 중에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함이 있으면 5 너는 그 악을 행한 남자나 여자를 네 성문으로 끌어내고 그 남자나 여자를 돌로 쳐죽이되 6 죽일 자를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으로 죽일 것이요, 한 사람의 증언으로는 죽이지 말 것이며 7 이런 자를 죽이기 위하여는 증인이 먼저 그에게 손을 댄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댈지니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8 네 성중에서 서로 피를 흘렸거나 다투었거나 구타하였거나 서로 간에 고소하여 네가 판결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거든 너는 일어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으로 올라가서 9 레위 사람 제사장과 당시 재판장에게 나아가서 물으라. 그리하면 그들이 어떻게 판결할지를 네게 가르치리니 10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의 뜻대로 네가 행하되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대로 삼가 행할 것이니 11 곧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율법의 뜻대로, 그들이 네게 말하는 판결대로 행할 것이요,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을 어겨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 것이니라. 12 사람이 만일 무법하게 행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서 섬기는 제사장이나 재판장에게 듣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하여 버리라. 13 그리하면 온 백성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무법하게 행하지 아니하리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과 따라야 할 모범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무법하게(12절) 최고심인 중앙 법정의 판결에 복종하지 않는 처사는 단순히 사람의 말에 복종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위해 세우신 제도를 경멸하는 일로 여겨졌다.



하나님은 공동체 내의 순결을 위해 우상 숭배에 대해 어떤 벌을 주어야 할지에 대해 말씀하셨고, 보다 올바른 판단을 위해 중앙 법정을 만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우상 숭배에 대한 벌(1-7) 우상 숭배는 하나님 앞에 심각한 죄입니다. 우상 숭배를 한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벌은 죽음이었습니다. 주목할 것은 범죄의 처리 절차입니다. 먼저 조사하여(4절) 다수의 증인을 확보해야 합니다(6절). 마지막으로 성문에서 돌로 쳐 죽이되 증인이 먼저 돌로 던진 다음, 그곳의 백성들이 형을 집행하도록 했습니다. 우상 숭배자에게는 수치를, 다른 모든 사람에게는 경계를, 증인에게는 거짓 증언을 막고자 하는 여러 목적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절차를 통해 억울한 죽음을 막고, 올바른 징계를 통해 공동체의 순결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주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신앙이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문제이며, 내가 속한 신앙공동체의 순결을 위해 끊임없이 서로를 살펴야 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개인주의가 심화되어 사랑의 권면이 사라지고 있는 교회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상급심 제정(8-13) 본문은 지방의 재판장들이 처리할 수 없는 어려운 재판을 위해 중앙 법정을 만들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중앙 법정의 재판관은 하나님이 세우셨고, 그런 일에 적합한 특별한 인물들이 세워졌습니다(예. 모세, 옷니엘, 기드온 등). 하나님의 공의를 바탕으로 “율법의 뜻대로” 판결을 내려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내린 판결이었으므로, 백성들은 개별적인 공감과 상관없이 모두 복종해야 했으며, 이를 어길 시 사형의 벌을 받았습니다(12절). 이 말씀은 모두가 공통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절대 기준, 곧 하나님의 말씀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나의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때 어떻게 반응합니까? 변하지 않는 절대기준이 있음을 알고 따라야 합니다.

지도자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가 갖추어야 할 자세는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내가 속한 신앙 공동체의 순결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배동렬, 박영미 선교사가 품은 전도대상자들이 목장에 잘 정착하고 교회로 인도 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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