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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Nov 01, 2014
  • 750


새찬송가 261장
1 이 세상의 모든 죄를 맑히시는 주의 보혈 성자 예수 그 귀한 피 찬송하고 찬송하세 주님 앞을 멀리떠나 길을 잃고 헤맬 때에 나의 뒤를 따라오사 친히 구원하셨도다 2 가시관을 쓰셨으니 피로 얼굴 물드셨고 십자가의 모진 고통 나를 위해 당하셨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구세주의 구속하심 그 은혜와 크신 사랑 찬송하고 찬송하세 3 아버지를 멀리 떠나 바른 길을 저버리고 여러 가지 죄악으로 주홍같이 되었으니 물 같은 것 가지고는 씻을 수가 아주 없네 주여 귀한 보배피로 날 정결케 하옵소서 <후렴> 흰 눈보다 더 흰 눈보다 더 주의 흘리신 보혈로 희게 씻어 주옵소서 아멘 



신 21:15-23
15 “어떤 사람이 두 아내를 두었는데 하나는 사랑을 받고 하나는 미움을 받다가 그 사랑을 받는 자와 미움을 받는 자가 둘 다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이 장자이면 16 자기의 소유를 그의 아들들에게 기업으로 나누는 날에 그 사랑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삼아 참 장자 곧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보다 앞세우지 말고 17 반드시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자기의 소유에서 그에게는 두 몫을 줄 것이니 그는 자기의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니라. 18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의 아버지의 말이나 그 어머니의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부모가 징계하여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19 그의 부모가 그를 끌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20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듣지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면 21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22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23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자백해야 할 죄나 피해야 할 행동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방탕하며(20절) “떨다”, “흔들리다”란 의미로, 이는 곧 도덕적으로 비천하여 스스로를 주체하지 못하고 해이한 모습으로 인생을 허비하는 상태를 일컫는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서 이루어질 상속과 효, 나무 위에 달린 시체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죄를 대속하시고, 인간의 악함을 막으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속에 관한 규례(15-17) 두 아내를 취한 남편이 편애로 장자권을 다른 아들에게 돌리려는 모습이 소개됩니다. 하나님은 개인적인 미움이나 사랑과 관계없이 장자가 누려야 할 권리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사사로운 감정이나 편애가 기준이 되어 율법을 포기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악함으로 말미암아 빚어질 수 있는 불행한 사태를 예방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입니다.
나의 감정이나 생각에 이끌려 하나님의 말씀을 포기하거나 내 임의로 받아들인 적은 언제인가요?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자녀(18-21) 부모의 마음과 감정에 따라 자녀가 누릴 권리를 함부로 빼앗을 수 없듯이, 자녀 또한 부모를 향한 영예와 의무를 다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계속되는 경고와 훈계에도 불구하고 패역한 행위를 계속하는 자녀는 부모의 권위 아래서 반드시 교정받아야 합니다. 패역한 아들의 죄악은 그 가정을 넘어, 이스라엘 전체를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엄격한 규정을 통해 죄가 가져올 엄중한 결과와 폐해의 심각성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나는 부모로서 혹은 자녀로서 하나님이 주신 권위와 책임을 얼마나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저주 아래 있는 자(22-23)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으로서의 땅은 더렵혀지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거룩하게 보존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미 처형당한 시신을 밤새도록 매달아 두는 것은 허락되지 않습니다. 히브리인들에게 주검은 그 자체가 부정한 것일 뿐 아니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는 자로 취급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친히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저주 아래 놓이심으로, 우리가 받을 저주를 대신 담당하셨습니다(갈 3:13).

우리의 저주를 대신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혜를 쉽게 잊어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근신하여 깨어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김선수, 완테리 선교사의 무료 영어성경공부에 참여하는 불신자들이 주님을 영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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