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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Dec 20, 2014
  • 615


새찬송가 255장
1 너희 죄 흉악하나 눈과 같이 희겠네 너희 죄 흉악하나 눈과 같이 희겠네 죄의 빛 흉악하나 희게 되리라 주홍빛 같은 네 죄 주홍빛 같은 네 죄 눈과 같이 희겠네 눈과 같이 희겠네 2 악한 죄 벗으라고 주님 너를 부르네 악한 죄 벗으라고 주님 너를 부르네 하나님 크신 사랑 한이 없어라 악한 죄 벗으라고 악한 죄 벗으라고 주님 너를 부르네 주님 너를 부르네 3 너희 죄 사해주사 기억 아니하시네 너희 죄 사해주사 기억 아니하시네 불쌍한 사람들아 오라하시네 너희 죄 사해 주사 너희 죄 사해주사 기억 아니하시네 기억 아니하시네



합 1:1-11
1 선지자 하박국이 묵시로 받은 경고라. 2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4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정의가 굽게 행하여짐이니이다.” 5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러 나라를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6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이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가 아닌 거처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7 그들은 두렵고 무서우며 당당함과 위엄이 자기들에게서 나오며 8 그들의 군마는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우며 그들의 마병은 먼 곳에서부터 빨리 달려오는 마병이라. 마치 먹이를 움키려 하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으니라. 9 그들은 다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 앞을 향하여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잡아 모으기를 모래 같이 많이 할 것이요 10 왕들을 멸시하며 방백을 조소하며 모든 견고한 성들을 비웃고 흉벽을 쌓아 그것을 점령할 것이라. 11 그들은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하리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 단어연구
강포(2절) 육체적인 폭력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9절) 유다 백성 중 유력한 자들이 자신들의 백성들에게 강포를 행했는데 이제는 바벨론 사람들이 강포를 행하러 오는 역설적인 상황을 말한다.



많은 다른 선지자들이 백성들의 죄를 지적한 것에 반해, 하박국 선지자는 오히려 하나님께 왜 백성들의 죄를 벌하시지 않는지 묻고 하나님의 대답을 듣게 됩니다.
악한 자들의 번성에 대한 호소(1-4) 악의 문제에 대해 하박국서는 선지자 자신의 호소와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듣는 방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많은 다른 선지자들은 백성들을 상대로 그들의 죄를 지적한 것이 주요했다면, 하박국서는 하나님께 대한 호소와 죄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하는 선지자와 하나님과의 대화가 주를 이룬다고 할 수 있습니다. 1-4절에서 선지자는 자신의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하나님께 아뢰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어떻게 악한 자들의 ‘강포’와 그들의 ‘죄악’, ‘겁탈’과 ‘패역’이 일어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토로합니다. 하나님이 계신데 왜 세상은 아직도 악한 자들이 번성하고 죄가 끊임없이 지속될까요? 선지자의 고민에 대해 나는 얼마나 공감하고 있습니까? 이러한 구조적인 악의 문제와 해결되지 않는 죄에 대해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까?
악하게 타인을 괴롭히거나 이용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악의 문제에 대해 하박국 선지자의 반응을 보면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준비(5-11) 하박국 선지자가 보기에 악을 행하는 자들이 이스라엘 중에 있어도 하나님은 침묵하시고, 부르짖어도 응답하지 않는 분 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침묵하시고 계신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기회를 주시고, 나아가 회개하지 않는 이들에게 더 엄하고 무서운 벌을 내리실 준비를 하고 계심을 하박국 선지자에게 말씀하십니다. 무서운 갈대아 사람, 즉 바벨론 군대를 준비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때로 우리는 우리 앞에 당한 악의 문제만 보는 좁은 시각에 머물지만, 하나님은 그 문제를 보다 거시적인 안목에서 해결하려 하십니다. 그래서 그들이 받을 어마어마한 형벌이 기다리고 있음을 7절 이후로 예고하십니다.
나는 악한 자들을 보며 불평과 불만만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악한 자들이 돌아오기를 기도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삶을 통해 인애로 나타내도록 믿음을 주소서
•이윤수, 민혜준 선교사가 섬기는 교회들이 말씀과 성령 위에 든든히 서가도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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