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한경민
  • Apr 08, 2015
  • 962
 



새찬송가 373장
1 고요한 바다로 저 천국 향할 때 주 내게 순풍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2 큰 물결 일어나 나 쉬지 못하나 이 풍랑으로 인하여 더 빨리 갑니다 3 내 걱정 근심을 쉬없게 하시고 내 주여 어둔 영혼을 곧 밝게 하소서 4 이 세상 고락간 주 뜻을 본받고 내 몸이 의지 없을 때 큰 믿음 주소서 아멘



마태복음 10:24-33
24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26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 묵상을 돕는 질문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26) 누구를, 무엇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일까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까? (29)

▩ 단어연구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25) 하물며 그 집 사람들에게야 얼마나 더 심하겠느냐!(새번역)



세상 두려움을 이기는 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두려운 세상을 이기는 첩경은 정말로 두려워해야 할 하나님을 진심으로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두려운 세상(24-27) “그들을(세상을) 두려워하지 말라”(26)는 주님의 말씀 속에, 역설적으로 두려운 세상이 들어 있습니다. 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느냐? 두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만날 세상은 두려운 세상입니다. 주님을 바알세불이라고 모함한 세상인데, 제자들이라고 가만둘 리가 없습니다. 더 집요하게 모함하고, 더 가혹하게 냉대할지 모릅니다. 제자의 삶을 살려는 이들에게 고합니다. 세상을 만만히 보면 안 됩니다. 두려운 세상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특히 세상이 두렵다고 느낄 때가 언제인가요? 두려워 말라는 주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더 두려운 하나님(28-31) 그런데 두려운 세상보다 더 두려운 분이 있습니다. 세상도 만만하게 보면 안 되지만, 그보다 훨씬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분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하나님입니다. 세상이 기껏해야 우리 몸을 어찌할 수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까지 손댈 수 있는 분입니다. 세상은 기껏해야 거짓과 오해로 우리를 모함하지만, 하나님은 거짓된 영혼을 영원한 지옥에 던질 수 있는 분입니다. 제자의 삶을 살려는 이들에게 고합니다. 우리 하나님이야말로 정말로 두려운 분입니다.
진정으로 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정말 두려운 분입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세상 두려움을 이기라(32-33) 세상 두려움을 이기는 길은 바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진짜 두려움을 품을 때 거짓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세상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께 등을 돌리는 자들이 있다면, 그야말로 바보천치입니다. 모닥불이 무서워 산불로 뛰어드는 격입니다(33). 제자의 삶을 살려는 이들에게 고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십시오. 정말로 두려워하십시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자리 잡을 때 어설픈 세상 두려움이 사라질 것입니다.
세상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망각한 일은 없었습니까?



• 진정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세상 두려움을 이기게 하소서
• [강원준, 허경애 선교사(인도네시아)] 보육원과 세미나 가운데 늘 함께 하소서 
제목 날짜
2015년 4월 1일(수) 거짓말, 통곡, 그리고 심문   2015.04.02
2015년 4월 2일(목) 잘못된 판단과 결정   2015.04.02
2015년 4월 3일(금)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2015.04.02
2015년 4월 4일(토) 예수님의 죽으심과 장사   2015.04.02
2015년 4월 5일(주일) 주님의 부활을 보았다   2015.04.02
2015년 4월 6일(월) 예수님은 나의 목자시니   2015.04.02
2015년 4월 7일(화) 당당한 그리스도인   2015.04.07
2015년 4월 8일(수) 누군가는 가야 할 길   2015.04.08
2015년 4월 9일(목) 두려움으로 두려움을 이기라   2015.04.08
2015년 4월 10일(금) 내려놓음의 제자도   2015.04.09
2015년 4월 11일(토) 열린 마음으로   2015.04.10
큐티나눔방 운영에 관한 공지사항입니다.   2015.05.18
여호와의 심판에 대한 환상[에스겔 9:1~11] (1)   2018.11.15
떠나가시는 하나님[에스겔 10:1~22] (1)   2018.11.15
내가 여호와인줄 알게 하리라 (에스겔 12:1~16)   2018.11.19
떨면서 음식을 먹고 근심하며 물을 마시고(에스겔 12:17~28)   2018.11.20
거짓 선지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에스겔 13:1~16] (1)   2018.11.21
하나님의 경고와 구원의 손길   2018.11.22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에스겔 14:1~11]   2018.11.23
너희는 포도나무라 (에스겔 15:1~8)   2018.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