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Oct 22, 2021
  • 87

왜 내가 네 예물을 받지 않겠느냐? [창세기 4:1~7]

 

아담의 아내 이브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내가

여호와의 도움으로 남자아이를 얻었다' 하며 그

이름을 가인이라고 지었다 이브는 또 가인의 동생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치는 목자였고 가인은

농사짓는 사람이었다

 

추수 때가 되어 가인은 자기 농산물을 여호와께

예물로 드렸고 아벨은 자기 양의 첫새끼를 잡아

그 중에서도 제일 살지고 좋은 부분을 여호와께

드렸다 여호와께서는 아벨의 예물을 기쁘게

받으셨으나 가인의 예물은 받지 않으셨다

이 일로 가인이 화를 내며 얼굴을 찡그리자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어째서

화를 내느냐? 네가 무엇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느냐?

 

네가 옳은 일을 했다면 왜 내가 네 예물을

받지 않겠느냐? 그러나 네가 옳은 일을 하지 않으면

죄가 네 문 앞에 도사리고 앉을 것이다 죄가

너를 다스리고 싶어하여도 너는 죄를 이겨야 한다

 

[나눔]

오늘 본문 말씀은 설교 주제로 자주 채택되는 본문입니다. 주로 가인과 아벨의 예물이 설교의 초점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때마다 농산물이 양과 차별받는 이유에 대해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오늘은 그 다음에 이어지는 말씀에서 해답을 발견 했습니다. “네가 옳은 일을 했다면 왜 네 예물을 받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자칫 무엇을 얼마나 예물로 드리느냐가 믿음의 척도가 될 위험이 늘 있습니다. 사람의 행위를 사람이 낱낱이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세밀한 것 까지도 아시고 계십니다. “옳은 일을 하지 않으면 죄가 네 문 앞에 도사리고 앉을 것이다.” 시편 1편 말씀과 같이 복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적용]

죄를 도모하지 않았을지라도 옳지 않은 일을 하거나 악인의 꾀를 따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죄에 물들 수밖에 없습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는일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제목 날짜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창세기 13:14~18]   2021.11.12
그 땅이 마치 에덴동산 같고 ~ [창세기 13:1~10]   2021.11.11
'네가 어째서 나에게 이런 짓을 하였느냐?' [창세기 12:10~20]   2021.11.10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겠다'[창세기 12:1~9] (2)   2021.11.09
노아의 후손 아브람 [창세기 11:10~32]   2021.11.08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창세기 11:1~9]   2021.11.06
나라와 민족과 나 [창세기 10:1~32]   2021.11.05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라 [창세기 9:18~29] (2)   2021.11.04
너희는 자녀를 많이 낳고 온 땅에 번성하여라 [창세기 9:1~17] (1)   2021.11.03
비록 사람의 생각이 악하긴 하지만 [창세기 8:15~22] (1)   2021.11.02
배 안에 있는 모든 짐승과 생물을 기억하셔서[창세기 8:1~14] (1)   2021.11.01
살아 남은 자들 [창세기 7:17~24] (1)   2021.10.30
방주로 들어가라! [창세기 7:1~16] (1)   2021.10.29
그들의 죄가 땅에 가득하므로[창세기 6:9~22] (1)   2021.10.28
120년 동안의 여유 [창세기 6:1~8]   2021.10.27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였다 [창세기 4:17~26]   2021.10.25
왜 내가 네 예물을 받지 않겠느냐? [창세기 4:1~7]   2021.10.22
에덴 동산에서의 추방 [창세기 3:16~24] (1)   2021.10.21
네가 벗은 것을 누가 너에게 말해 주었느냐? [창세기 3:8~15] (1)   2021.10.20
인간의 자유 의지와 유혹 [창세기 3:1~7] (1)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