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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Nov 10, 2021
  • 112

'네가 어째서 나에게 이런 짓을 하였느냐?[창세기 12:10~20]

 

그러나 가나안 땅에 심한 흉년이 들어 아브람은

이집트에 가서 살려고 그 쪽으로 내려갔다 그런데

그는 이집트에 가까이 갔을 때 자기 아내 사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은 정말 아름다운 여자요

이집트 사람들이 당신을 보면 당신이 내 아내인 줄

알고 나를 죽이고 당신은 살려 줄 것이오

그러니 당신은 그들에게 내 누이라고 말하시오

그러면 당신 덕택에 내가 죽임을 당하지 않고 좋은

대접을 받게 될 것이오'

 

아브람이 이집트 땅에 들어갔을때 이집트 사람들은

아브람의 아내를 보고 아름답다고 야단들이었다

그리고 궁중 신하들도 그녀를 보고 그 아름다움을

바로 왕에게 말하였으므로 그녀는 궁실로 안내되었다

바로는 그 여인을 생각해서 아브람을 후하게 대접하고

그에게 양과 소와 나귀와 남녀 종들과 낙타를 주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의 집안에 무서운 재앙을 내리셨다

 

그래서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 말하였다 '네가 어째서

나에게 이런 짓을 하였느냐? 그 여인이 네 아내라고

왜 나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어째서 네가 그녀를

누이라고 하여 내가 그녀를 데려다가 내 아내로 삼게

하였느냐? ,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데리고 가거라'

그리고서 바로가 신하들에게 명령하자 그들이 아브람을

그의 아내와 함께 모든 소유를 이끌고 나라 밖으로

나가게 하였다

 

[나눔]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입니다. 그런 그에게도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아브람이 처했던 상황을 이해할 수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내를 내어주고 목숨을 부지하겠다는 결정은 납득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여호와의 뜻에 따라 가나안으로 이주하였는데 흉년이 들어 가족을 먹여 살릴 길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고 애굽땅으로 들어가려니 필시 애굽사람들이 아내를 빼앗고 본인 목숨까지도 잃을 것이 걱정이 됩니다. 오늘 우리들의 삶 속에서는 이와 유사한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그럴 땐 우리는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할까요?

 

[적용]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일,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길은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 나라를 발견한 사람들은 결코 그분의 백성이 되는 것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주의 손을 꼭 붙잡고 놓치지 않기 위하여 기도하고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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