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Apr 28, 2021
  • 42

사울이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사무엘상 11:1~15]

 

암몬 사람 나하스가 올라와서 길르앗 야베스에 맞서

진 치매 야베스 모든 사람들이 나하스에게 이르되

우리와 언약하자 그리하면 우리가 너를 섬기리라 하니

암몬 사람 나하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오른 눈을 다 빼야 너희와 언약하리라 내가

온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

 

야베스 장로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에게 이레 동안

말미를 주어 우리가 이스라엘 온 지역에 전령들을

보내게 하라 만일 우리를 구원할 자가 없으면

네게 나아가리라 하니라 이에 전령들이 사울이 사는

기브아에 이르러 이 말을 백성에게 전하매 모든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울더니 마침 사울이 밭에서

소를 몰고 오다가 이르되 백성이 무슨 일로 우느냐

하니 그들이 야베스 사람의 말을 전하니라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한 겨리의 소를 잡아

각을 뜨고 전령들의 손으로 그것을 이스라엘

모든 지역에 두루 보내어 이르되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의 소들도

이와 같이 하리라 하였더니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온지라

 

사울이 베섹에서 그들의 수를 세어 보니

이스라엘 자손이 삼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삼만 명이더라 무리가 와 있는 전령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내일 해가 더울 때에 너희가 구원을 받으리라 하라

전령들이 돌아가서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하매

그들이 기뻐하니라 야베스 사람들이 이에 이르되

우리가 내일 너희에게 나아가리니 너희 생각에

좋을 대로 우리에게 다 행하라 하니라

 

이튿날 사울이 백성을 삼 대로 나누고 새벽에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날이 더울 때까지

암몬 사람들을 치매 남은 자가 다 흩어져서 둘도

함께 한 자가 없었더라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사울이 어찌 우리를 다스리겠느냐 한 자가 누구니이까

그들을 끌어내소서 우리가 죽이겠나이다

 

사울이 이르되 이 날에는 사람을 죽이지 못하리니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구원을 베푸셨음이니라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모든 백성이 길갈로 가서 거기서

여호와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삼고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 화목제를 드리고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거기서 크게 기뻐하니라

 

[나눔]

어제 말씀에서는 하나님이 사울을 왕으로 세우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설득하는 과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어서 오늘 본문 말씀을 사울의 능력과 인품을 검증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쓰고자 하실 때 거치시는 과정을 자세히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의 영에 감동을 받은 사울은 거룩한 분노를 갖게 되었고 역시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써 백성들이 한 마음이 되어 그를 따릅니다. 이에 사울은 군대를 일으켜 암몬 족속을 물리칩니다. 그리고 마침내 모든 백성들의 동의하에 하나님 앞에서 왕위에 오릅니다.

 

[적용]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조차 갖추어야 할 조건을 깨달았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능력을 베푸셔야 합니다. 다음은 사람들이 그를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셋째, 하고자 하는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 받아야 합니다. 이를 내가 나서야 할 때와 나서지 말아야 할 때를 가늠하는 기준으로 삼겠습니다.

제목 날짜
내일일을 염려 하지 말라   2010.11.27
큐티나눔방 운영에 관한 공지사항입니다.   2015.05.18
1/14 화요일- 새로운 시작 (1)   2014.01.13
하나님의 훈련 (1)   2011.03.23
천국을 바라보며 성실한 하루를...   2013.12.09
불안에서 믿음으로   2013.12.29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게 하소서!   2013.12.04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게 하소서.   2013.12.05
2014년 2월 20일(목)- 그랄 땅의 이삭 (1)   2014.02.20
은혜로, 믿음으로!   2013.12.11
예수님을 바라보는 청년되게 하소서!   2013.12.06
2014년 2월 21일(금)- 이삭과 우물 (2)   2014.02.21
2014년 10월 24일(금) 이런 왕을 세우라!   2014.10.24
2014년 2월 19일(수)- 에서와 야곱 (1)   2014.02.18
2014년 3/31(월) 요셉의 꿈 해몽 (1)   2014.03.30
단호함과 다정함의 영적 아비   2013.12.28
2014년 3/28(금) 꿈을 해석해 주는 요셉 (1)   2014.03.28
아낌없이 주는 나무   2013.12.27
2014년 1월7일 화요일 (1)   2014.01.06
2014년1월13일 월요일- 홍수와 심판 (1)   201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