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안상렬
  • Jan 05, 2014
  • 1184
1/6 가인과 아벨

새찬송가 274장
1 나 행한 것 죄뿐이니 주 예수께 비옵기는 나의 몸과 나의 맘을 깨끗하게 하소서 2 내 어둔 눈 밝히시니 참 기쁘고 고마우나 그보다 더 원하오니 정결한 맘 주옵소서 3 정결한 맘 그 속에서 신령한 빛 비치오니 이러한 맘 나 얻으면 눈까지도 밝으리라 4 못된 행실 다 고치고 악한 생각 다 버려도 주 앞에서 정결타고 자랑치는 못하리라 <후렴> 물 가지고 날 씻든지 불 가지고 태우든지 내 안과 밖 다 닦으사 내 모든 죄 멸하소서

창 3:22-4:15
22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10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1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제물(3절) 제물의 히브리어 원어의 의미는 ‘소제’와 ‘선물’의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에덴 동산에서 쫓아 내셨고, 그들은 에덴 동산 밖에서 아벨과 가인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참 신앙을 가진 아벨이 가인에 의해 죽는 비극이 발생하게 됩니다.
영생할까 하노라(22-24) 하나님은 인간에게 가죽옷을 입혀 부끄러운 부분을 가리게 하셨지만 그들이 에덴 동산에 머물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들은 이미 타락하였으므로 하나님은 이들이 그런 상태에서 에덴 동산에 있는 생명나무 열매를 먹고 영생하게 방치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에덴 동산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천사들에게 불칼을 주어 지키게 하였습니다.
나에게는 해결하지 못하고 은밀히 지속되는 나쁜 습관이 없는지요?
네가 선을 행하면(4:1-7) 에덴 동산에서 추방된 아담과 하와는 가인과 아벨을 낳았습니다. 이들이 각각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는데, 하나님은 아벨과 그의 제물을 받으셨지만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가인의 제물을 받지 않은 이유는 그의 제물의 문제도 있지만 그가 선을 행하지 않고 악을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인은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 보지 못하고 동생 아벨을 죽임으로 사탄이 좋아하는 길을 갔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이 아니라 사탄이 좋아하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의 제물뿐만 아니라 말과 행동은 하나님이 기뻐 받을만한 것입니까?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8-15) 아벨을 죽인 가인은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았고, 하나님은 그를 징벌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 가족들이 가인에게 보복 살인을 하지 못하도록 증표를 만들어 세웠지만, 대신에 하나님은 땅이 가인을 위해 정상적인 효력을 내지 못하게 하였고 그리고 그를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추방되는 벌을 내렸습니다. 가인이 사람의 피를 흘리고 사탄의 자식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은 것이 내 삶 속에 있지는 않습니까?

•내 삶이 가인처럼 죄인의 길을 걷는 자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살게 하소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주소서
  • profile
    심각한 죄의 파급력... 아마 아담은 선악지식열매를 따먹은 후 2가지를 놀랬을 것입니다.
    하나는,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겨우 열매 하나 따먹은 죄가 아들들이 서로 죽이는 참담한 결과를 불러왔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죄악은 당장 드러나지 않기에 안도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치 속에 썩어가는 암처럼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주님, 숨은 죄에서 저를 건지시며,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작은 죄라도 크게 보게 하시고, 무거운 죄책감도 십자가 아래에서 자유케 하소서.
제목 날짜
내일일을 염려 하지 말라   2010.11.27
하나님의 훈련 (1)   2011.03.23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게 하소서!   2013.12.04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게 하소서.   2013.12.05
예수님을 바라보는 청년되게 하소서!   2013.12.06
천국을 바라보며 성실한 하루를...   2013.12.09
은혜로, 믿음으로!   2013.12.11
아낌없이 주는 나무   2013.12.27
단호함과 다정함의 영적 아비   2013.12.28
불안에서 믿음으로   2013.12.29
2014년 1월2일 목요일 (1)   2014.01.02
2014년 1월5일 주일 (1)   2014.01.05
2014년 1월6일 월요일 (1)   2014.01.05
2014년 1월7일 화요일 (1)   2014.01.06
2014년 1월8일 수요일 (2)   2014.01.08
2014년 1월9일 목요일 (1)   2014.01.09
2014년 1월10일 금요일 (1)   2014.01.09
2014년 1월 11일 토요일- 홍수의 시작   2014.01.10
2014년 1월12일 주일- 참된 예배   2014.01.12
2014년1월13일 월요일- 홍수와 심판 (1)   201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