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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안상렬
  • Jan 08, 2014
  • 1170
1/8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

새찬송가 430장
1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2 어린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하는 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4 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 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후렴>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창 5:1-32
1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2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3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4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5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6 셋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7 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8 그는 구백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9 에노스는 구십 세에 게난을 낳았고 10 게난을 낳은 후 팔백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11 그는 구백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12 게난은 칠십 세에 마할랄렐을 낳았고 13 마할랄렐을 낳은 후 팔백사십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14 그는 구백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15 마할랄렐은 육십오 세에 야렛을 낳았고 16 야렛을 낳은 후 팔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7 그는 팔백구십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18 야렛은 백육십이 세에 에녹을 낳았고 19 에녹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0 그는 구백육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21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22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3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25 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26 라멕을 낳은 후 칠백팔십이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7 그는 구백육십구 세를 살고 죽었더라. 28 라멕은 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29 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30 라멕은 노아를 낳은 후 오백구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31 그는 칠백칠십칠 세를 살고 죽었더라. 32 노아는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데려가시므로(24절) 히브리서 11장 5절은 에녹이 죽지 않고 하늘로 간 것으로 이해한다.

5장은 아담에서 노아까지의 족보가 등장합니다. 이 족보는 하나님의 창조와 축복이 아담의 후손에게 주어지고 있는 것과 하나님의 교제의 메시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1-3) 창세기 5장은 하나님의 인간 창조에 관한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여 복을 주었습니다. 인간 창조에서 가장 강조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담을 하나님의 모양대로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아담이 셋을 낳았을 때도 아담이 자기의 모양과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았다고 표현합니다. 이 말은 창세기 1장 26절을 상기시키는 말로, 하나님의 인간 창조 사역이 아담과 하와의 가정을 통해 계속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나의 자녀는 나를 닮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4-32) 아담의 후손들의 족보는 유사한 이름을 가진 가인의 후손들과 대조됩니다. 가인의 후손들은 서로 죽이는 일을 반복하면서 단명할 수밖에 없었으나 아담과 셋의 후손은 장수했습니다. 이 시대의 모든 사람이 이렇게 장수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신실하게 부르며 예배자로 산 이들에게 복을 주어 장수하게 하였습니다(2절).
나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신실하게 부르며 사는 예배자입니까?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22-24) 에녹은 평생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이 말은 에녹이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합한 삶을 살았다는 말입니다. 그 결과로 다른 9명의 아담의 후손들과는 달리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노아도 의인이었지만, 그의 이름에는 아버지의 신앙이 담겨 있습니다. 가인의 아들 라멕과는 달리 5장의 라멕은 하나님께서 노아를 통해 땅의 저주와 노통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줄 것을 기대하는 메시아 소망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나와 우리 가정은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온 가족이 아담과 셋의 후손들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소서
•이영식, 김현화 선교사가 진행 중인 주일학교 교재 편착 작업 위에 함께 하소서
  • profile
    거침 없는 죄의 쓰나미를 막아 서다!
    사소해 보였던 아담의 불순종 하나에서 시작된 죄의 태동은, 순식간에 가족을 이간질시키고, 형제들이 살인토록 하며, 악한 자가 지배하는 사회의 대명사 '라멕'에 이르기 까지 점점 더 거센 쓰나미가 되어 인류를 집어 삼키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패역한 가인의 후예들에게서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인 셋의 후예들에게도 피할 수 없는 숙명처럼 생명을 조여 오게 됩니다. 그 증거가 바로 본문의 셋의 후손들의 '죽음의 기록'입니다.
    피할 수 없는 죽음 앞에서 셋의 후손들조차 하나 둘 쓰러져 갈 때, 홀로 우뚝 선 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바로 '에녹'입니다. 에녹은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24절)'라고 말씀하심으로 죽음을 이겨내었습니다.
    어떻게 에녹은 죽음으로 표현된 죄의 저주를 이길 수 있었을까?
    그렇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과의 동행'... 히 11:5-6은 에녹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그는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다고 믿었고, 또한 기도응답해 주시는 분으로 믿었습니다. 즉,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대화하며 살아가며 순종한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은 셋이 시작했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삶(창 4:26)', 말씀과 기도의 삶, 예배의 삶을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 인생에게 주어진 죄의 문제를 저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비신자들이 죄 가운데 살아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면,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는 저 또한 이 죄의 문제에서 결코 자유스럽지 못한 삶에서 비감함을 느낍니다. 그러한 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했던 에녹을 바라보고, 아버지와 동행하셨던 주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주님, 저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매일의 삶에서 기도하고 또한 이렇게 QT하는 삶이 주님과의 동행의 작은 몸부림일 줄로 믿습니다. 주님,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 profile
    • 미애
    • Jan 08, 2014
    아담의 후손의 복은 장수였고 하나님을 섬기며 살았다는 것을 알았고
    아담은 7대 손까지 볼 수 있었으니 얼마나 행복했을까? (물론 흩어져 살아서 못볼 수도 있었겠지만)
    가정을 통하여 행복줄기에 영양를 내리시는 하나님을 느끼며 오늘도 그 행복줄기를 붙잡으렵니다.
    비오는 날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하고 기도했습니다. 안전케하실 하나님을 믿으며 평안하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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