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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안상렬
  • Jan 12, 2014
  • 1232
14년1월12일
참된 예배

-오늘의 찬송 (새찬송가 85장)

1 구주를 생각만 해도 이렇게 좋거든 주 얼굴 뵈올 때에야 얼마나 좋으랴

2 만민의 구주 예수의 귀하신 이름은 천지에 있는 이름 중 비할 데 없도다

3 참 회개하는 자에게 소망이 되시고 구하고 찾는 자에게 기쁨이 되신다

4 예수의 넓은 사랑을 어찌 다 말하랴 주 사랑받은 사람만 그 사랑 알도다

5 사랑의 구주 예수여 내 기쁨 되시고 이제로부터 영원히 영광이 되소서 아멘

-오늘의 말씀

시편 50:1-23
[아삽의 시]

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3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4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5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6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7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16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17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18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19 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20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21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묵상을 돕는 질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자백해야 할 죄나 피해야 할 행동은 무엇입니까?

-단어연구
아삽(표제) 그는 선견자이다. 그 후손들은 성전 예배 때에 성가대의 직분을 맡았다.





-본문해설

구약시대는 제물의 피가 아니면 죄 용서를 받을 수 없고, 따라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5절). 하나님을 만나는 제사는 소나 양을 바치는 형식만으로는 안 됩니다. 진실된 마음을 드려야 합니다. 진정으로 자신이 죄인인 줄 알고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수소의 고기나 염소의 피를 먹기 위하여 제물을 바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진정으로 받기 원하시는 것은 진실로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쾌락과 방탕한 생활에 가 있으면서, 겉으로만 종교행위를 행한다고 그것이 참 예배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감사와 감격의 예배를 받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과 마음이 통하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부르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입니다.

참된 예배는 우리의 신앙 인격이 변화를 받고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는 예배입니다. 경기도 양주시에 사는 조 아무개 집사는 과거에 소매치기와 절도로 교도소를 여섯 번이나 갔다온 사람입니다. 어머니가 가출하고 알콜 중독자가 된 아버지는 죽고 사남매만 남았을 때, 맏이인 그는 동생들을 돌보기 위하여 고생하다가 17세에 남의 통장을 훔친 일로 교도소에 가게 되었습니다. 여섯 번째, 교도소에서 출소하는 사람에게 성경책을 선물로 건네 받아 읽으면서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의 말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는 말씀에 은혜를 입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전과가 있어 취업은 못했지만 구두닦이를 시작하여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결혼도 하고 아들도 둘 낳았습니다. 교회에서는 집사도 되었습니다. 지금은 교도소 무기수들을 위하여 날마다 편지 쓰는 것이 일과가 되었습니다. 그는 변화된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일이면 예배를 드립니다. 삶이 변화된 참 예배자가 될 때에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시는 예배가 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한다”(23절)고 했습니다. 예배자의 중심에 감사가 넘칠 때에 그 예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 예배가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날마다 온 마음을 담아 손과 다리로 예배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카자흐스탄의 급격한 도시화를 교회가 복음전도의 좋은 기회로 활용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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