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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Oct 09, 2020
  • 9

이 성전을 주시하고 기도에 귀 기울이겠다[역대하 7:11~22]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과 그 밖에 자기가 짓고 싶었던

것을 다 완성했을 때 여호와께서 밤에 그에게 나타나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나를 위하여 이 곳을 제사 드리는 성전으로 택하였다

내가 하늘을 닫아 비가 오지 않게 하거나 메뚜기로

모든 농산물을 먹어 버리게 하거나 너희 가운데

전염병을 보낼 때 만일 내 백성이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며 나를 찾고 악한 길에서 돌아서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들의 땅을

다시 축복해 주겠다 내가 이제 이 성전을 주시하고

이 곳에서 드리는 모든 기도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이것은 내가 이 성전을 택하여 거룩하게 하고 내가

영원히 경배를 받을 곳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눈과 마음이 항상 여기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네가 너의 아버지 다윗이 행한 것처럼 내 법에

순종하고 내가 너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지키면

내가 너의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한 대로 네 후손이

항상 이스라엘을 다스리도록 하겠다 그러나 만일

너와 네 백성이 나의 법과 명령에 불순종하고

다른 신을 섬기면 내가 준 땅에서 너희를 제거하고

내가 내 이름을 위해 거룩하게 한 이 성전을 버려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게 하겠다.

 

지금은 이 성전이 굉장하지만 그 때는

이 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놀라며

'어째서 여호와가 이 땅과 성전을 이렇게 하셨을까?'

하고 물으면 '그거야 그들이 자기들의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므로 여호와가 그들에게 이 모든 재앙을

내렸기 때문이 아닌가!' 하고 서로 대답할 것이다'

 

[나눔]

 

1880년대 기독교 선교사가 한국에서 선교를 시작한 이래 불과 100여년 만에 한국은 역사적으로 유례가 드문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솔로몬이 지은 성전을 주시하시겠다고 하신 것처럼 한국은 하나님께서 주시하는 나라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말씀도 덧붙이셨습니다. “너와 네 백성이 나의 법과 명령에 불순종하고 다른 신을 섬기면 내가 준 땅에서 너희를 제거하고

내가 내 이름을 위해 거룩하게 한 이 성전을 버려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게 하겠다.”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에서의 놀라운 기독교부흥의 역사를 과거로 돌려놓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젊은이가 사라지고 때로는 교회가 세상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세상 사람을 탓하는 것은 어리석고 쓸데없는 낭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하신바 법과 명령에 불순종 한 사실과 다른 신을 섬긴 사실을 자백하고 회개함으로서 용서를 빌어야 할 때 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법과 명령에 불순종하는 것은 악행이지만, 하나님의 법과 명령이 무엇인지 조차 기억치 못하는 것은 저주 받은 것입니다. 조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내가 딛고 서있는 길이 죄의 길인지 의의 길인지를 확인하겠습니다. 주께서 지켜보고 계심을 믿고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하고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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