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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May 22, 2020
  • 13

담대하게 하나님의 보좌로 나갑시다 [히브리서 4:14~5:10]

 

우리에게는 하늘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제사장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을 굳게 지킵시다

우리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할 수 없는 분이

아니십니다 오히려 그분은 모든 점에서 우리처럼

시험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죄는 없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쌍히 여기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를 받기 위하여 담대하게 하나님의 보좌로

가까이 나아갑시다 대제사장은 사람들 가운데서 뽑혀

그들을 대표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물과 속죄의 제사를 드립니다

그가 무식하고 잘못에 빠진 사람을 너그럽게 대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하기 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제사장은 백성의 죄를 위해 제사를

드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 죄를 위해서도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이 영광스러운 직분은

자기 스스로 얻는 것이 아니라 아론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야만 합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대제사장의 영광스러운 직분을

스스로 얻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고

또 다른 곳에서 '너는 멜기세덱의 계열에 속한 영원한

대제사장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 자기를 죽음에서

구원해 주실 분에게 크게 부르짖으며 눈물로 기도와

소원을 올렸고 경건한 복종으로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으나

몸소 여러 가지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워서

완전하게 되셨고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으며 하나님에게서

멜기세덱의 계열에 속한 대제사장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나눔]

우리는 날마다 내가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보아야 합니다. 내가 나의 주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이미 우리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나의 죄를 대신 갚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하게 하나님의 보좌로 함께 나갈 수 있습니다.

 

[적용]

세상에 보내신 것도 지금까지 지켜주신 것도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베풀어주신 것도 모두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이로써 오늘도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갑니다. 혼과 영과 뼛속까지도 아시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생각과 말과 행동을 모두 감찰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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