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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May 15, 2020
  • 11

마지막 때에 [히브리서 1:1~14]

 

 

옛날 하나님께서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없이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을 모든 것의

상속자로 삼으시고 또 아들을 통해 우주를

창조하셨습니다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하나님의 본성을 그대로 나타내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시며

죄를 깨끗게 하시고 하늘에 계시는 위대하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래서

천사들보다 더 뛰어난 이름을 받으시고 그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위대한 분이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천사에게도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라고 말씀하시거나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맏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하여라.' 하셨습니다

 

 

또 천사들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삼으시고 그의 종들을 불꽃으로 삼으신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들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시여, 주는 영원히 통치하시고

주의 나라를 정의의 지팡이로 다스리십니다

왕이 옳은 것을 사랑하고 악한 것을 미워하였으므로

왕의 하나님은 왕에게 기쁨의 기름을 부어

다른 왕들보다 높이셨습니다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하늘도 주의 손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늘과 땅은 없어질 것이나 주는 영원히 살아 계실

것이며 그것들은 옷처럼 낡아질 것입니다

주께서 그 모든 것을 옷처럼 말아버리면 그것들이

의복처럼 변할 것이나 주는 변함없이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끝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천사에게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앞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거라' 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습니까?

천사들은 모두 섬기는 영들이며 앞으로 구원받을

사람들을 섬기라고 하나님이 보내신

일꾼에 불과합니다

 

 

[나눔]

히브리서는 서신서 중에서도 독특한 면이 많습니다. 흔히 로마서를 교리서라고 일컫는데 비하여, 히브리서는 신약의 레위기라고도 한답니다. 저자와 수신자에대하여도 하나로 통일된 의견이 아직 없는데 바울서신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지만 바나바가 저자라고 생각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제가 주목하는 것은 히브리서 서두에 기록된 불같은 메시지입니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1:1~2, 개역개정)”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마지막 메시지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들을 때 나의 처지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매달렸던 우편 강도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용]

나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같은 날 오른쪽 십자가에 못 박혔던 강도입니다. 나의 고백은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23:4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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