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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Apr 02, 2020
  • 59

이것은 죄를 용서하기 위해 흘리는 내 계약의 피이다 [마태복음 26:26~35]

 

그들이 먹을 때 예수님은 빵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 받아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또 잔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모두 이 잔을 마셔라.

이것은 많은 사람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흘리는

내 계약의 피이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것으로 마시는 그 날까지 내가 결코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찬송을 부르고서 감람산으로 갔다.

 

그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늘 밤 너희는 모두 나를 버릴 것이다

성경에도 내가 목자를 칠 것이니 양떼가 흩어질 것이다

라고 쓰여 있다 그러나 내가 다시 살아나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겠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모든 사람이 다 주님을 버린다 해도

저는 절대로 주님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하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내가 분명히 너에게 말하지만

바로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 하셨다.

그러나 베드로는 '내가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고 장담하였다

그리고 다른 제자들도 다 그렇게 말하였다.

 

[나눔]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과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대속의 피가 요구된다는 사실을 제자들과의 마지막 대화 자리에서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버릴 것이라는 것도 예언을 하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아직도 자신을 믿고 장담을 합니다. 혈과 육의 지배를 받는 인간의 모습 바로 나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5:2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적용]

내가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나의 죄가 사함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그 뜻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는 순간 나의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뜻입니다. 이후로는 내안에 계신 성령님의 인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고 고백하고 항상 기억하며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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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은 의리가 아닙니다. 제자는 팬이 아닙니다. 예배는 예의가 아닙니다.
    나 자신과, 나의 배경과, 나의 인간 관계와, 나의 재능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완전케 하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은혜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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