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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Apr 06, 2020
  • 30

그렇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해 두지만 ~ [마태복음 26:57~68]

 

 

그들이 예수님을 잡아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끌고 가자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거기 모여 있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멀찍이 뒤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까지 들어가서 일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보려고

경비병들 틈에 끼어 앉았다

 

 

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의회에서는 예수님을

사형에 처할 만한 증거를 잡으려고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거짓 증언을 하였으나 실질적인

증거를 얻지 못하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와서

'이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3일 만에 다시

세울 수 있다고 말한 사람입니다.' 하고 증언하였다

 

 

그러자 대제사장이 일어나 예수님께 '이들이 네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데도 왜 대답이 없는가?' 하고 물었다

그래도 예수님이 침묵을 지키시고 대답을 하시지 않자

대제사장은 '내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너에게 묻는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 하였다

 

 

예수님은 그에게 '그렇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해 두지만 앞으로 내가 전능하신 분의 오른편에

앉은 것과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볼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때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큰 소리로

'저 사람이 하나님을 모독하였으니 이 이상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하겠는가! 여러분도 저 사람의

모독적인 말을 다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하자 사

형을 받아야 한다고 모두 외쳤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먹으로 치고 또 뺨을 때리면서

'그리스도야, 너를 때리는 사람이 누구냐?

알아맞혀 보아라.' 하고 조롱하였다

 

[나눔]

극적인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떤 사람은 숨어서 관망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황을 이용하려고 거짓 증언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당당하게 자신의 정체와 소신을 밝힙니다.

이때 소위 지도자연 하는 사람들은 군중을 이용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떠한 환경에 놓이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제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자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적용]

나의 정체와 나의 믿음을 언제 어디서든 당당히 밝힐 수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 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공포와 혼란이 속히 제거되기를 기도하며 예수님의 제자다운 삶을 살기위해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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