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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이춘금
  • Dec 06, 2010
  • 5529
  • 첨부1

양산,에녹이네집에도 크리스마스트리에

불 밝히다....

 

십이월..시간은 날이 갈수록 질주하듯 달려가고,

십수년째 아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면서 기억을 남기고 추억을 만든다.

아장아장 걷던 아가들이 이젠 엄마인 나보다 더 커버렸고...

그동안의 시간들이 새삼 감사로 다가온다..

추운날 따뜻한 차한잔 나누듯, 불밝힌 트리의 반짝임을 함께 나누고싶음에...^^*

 

SNV8109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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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트리를 잘 꾸미셨네요. 그 트리 옆에서 차맛이 배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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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해요..

    목사님 오시면 베란다화단에 자라고있는  향좋은 허브티대접해드릴께요..

    목사님 말씀들으며 가슴밑바닥 건조했던 부분들이

    따뜻하게 적셔지는 요즘입니다..

    늘 밝은 미소의 목사님..매력짱!!

    사랑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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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너무 너무 좋네요...^^
  • profile

    늘 드러냄도 없이 뒤에서 수고해주시는 ...

    감사한마음 늘 가지고있어요..

    함께 좋아해주시니 제마음이 무지마~~니 기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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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에도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을 수 있군요~ ㅎㅎ 역시, 집사님은 센스쟁이~ ^^

    아기땜에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이 사진보니...

    울 집에 미니트리도 슬슬 장식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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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십이월이 되면

    트리를 꺼내장식을 하고

    반짝이는 불을 밝히고...

    그런 잠깐의 시간이 저는 참 좋아요.

    그냥 설레임같은것...

     

    창밖에서 우리집을 바라봤을때

    반짝반짝 그 불빛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것같아서

    그런 풍경이 저는 참좋아요.

     

    정숙씨~미리 메리 클스마스!!

    아가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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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멋진 우리집사님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네요~~
    나은이도 보고파요~~ 츄리 옆에서 우리 함께 차한잔하고파요~~
    ~~~메리 크리스마스~~~해운대 바다내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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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잇~~이케 고답적인 닉을 쓰시는 분은 누구실까???

    나은이..해운대...턱괴고 앉아 누구실까 추리해봅니다..

    해운대..혹시 그녀??ㅎㅎ

    짜릿한 바다내음~사실은 어제 리얼하게 느꼈지요.

    파도소리..갈매기소리...

    귓전을 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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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 아이들도 없고 나는 바쁠뿐이고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가는 이때..
    아~~옛날이여.. 트리 장식하고 예쁘다고 탄성지르던 그 때.. 언제였던가?
    그 시절이 다시 오진 않지만 교회마당과 만남의 광장에 설치되어있는 것으로 위안을
    삼으며 집에서의 트리장식은 참고 있어요. 사실 켜놀 시간이 없시유..ㅎㅎㅎ
    예쁜 트리로 집안을 훈훈하게 지내시는 춘금집사님.. 모락모락 오르는 맛있는 차 한잔으로
    분위기 한껏 잡아보세요. 남편집사님과 포근한 얘기를 나눔시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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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잇~~재미없게스리 누구와??

    홍~~~~미애집사님!!

    난 신선한 마스크가 필요하다구요오~~^^*

    늘 열심히 사시는 미애집사님 모습..참 보기좋아요.

    내눈에 이런데 하나님 눈엔 을매나 이쁠까~~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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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 클스마스...우리주님나신날이 지나고야 보는글임 ㅎㅎㅎ춘금온니 마니 투자 하셨겟어요 번쩟번쩍해요.
    울집은 넘 빈약해 보이네 비교하니 ㅎㅎㅎ올해는 게을러서 불만 달았는데 ..내년에 나도 더 멋찌게 장식해야지 ㅎㅎㅎ
    흰눈싸이로 달릴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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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림씨~~이제 전부 철수했쪄^^*

    십몇년동안 하나씩 덧입혀진 츄리야~~

    새해 열심히 함 달려봐~쌩쌩

    그래서 연말엔 아주 열심히 살았어!하고 스스로 만족되는

    하루하루로 점철되길...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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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금 야 너 너무 매력적인것 아니야 이렇게 달콤한 글들이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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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누구신가했네요..

    내가 쪼옴 매력적이긴하지이~ㅋㅋ

    지켜본 세월이 십수년입니다..

    한결같은 모습에서 말없는 배움주시는거 모르시죠?..

    남몰래 산을 넘고,힘겨울때 따뜻한 시선으로 늘 바라봐 주심에

    굳이 말하지않아도 내미는 손 느낍니다..샬롬.

    사랑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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