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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주 등지 선교한국 사칭 주의보
부산·광주 등지 선교한국 사칭 주의보
최근 부산 광주 등지에서 선교한국 사역자를 사칭해 성경공부를 하자는 사람들이 있어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이들은 선교한국에서 지부로 파송된 사역자라며 성경공부를 권해 대학생 등 청년들을 미혹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교한국 관계자는 "선교한국은 지부가 없으며, 사역자들을 지역에 파송하거나 성경공부를 시키는 등의 일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선교한국 사역자 이름을 사칭한 이들은 신천지 등 이단 단체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선교한국은 "선교한국을 사칭해 모임을 형성하는 일에 피해보는 이들이 없도록 주변에 적극 알려달라"며 "선교한국의 모든 공식 훈련은 선교한국 홈페이지(www.missionkorea.or.kr)를 통해 게시되며 개인적 영역에서 허락하는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선교한국은 복음주의 청년학생들의 선교 동원 운동을 목적으로 1988년부터 2년마다 청년대학생 선교집회인 선교한국을 개최하고 있으며, 선교 관심자를 위한 미션 퍼스펙티브스 훈련, 기도합주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 갓피플 카페 바로알자 신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