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김미정
  • Mar 20, 2020
  • 39

200302_1.jpg

모처럼 모인 가족의 저녁 식탁
코로나 이야기 빠지지 않는다

어린 남매를 키우고 있는 큰딸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 개학이 연기되니까
나는 고민이야, 애들 돌봐줄 곳도 없는데”

연애 중인 둘째 딸
“나는 데이트할 때 남자 친구
손잡는 것도 조심스러워”

말없이 식사만 하던 아내
“엄마는 암 수술을 세 번이나 했어도
걱정 안 해, 마스크 잘 쓰고 손 잘 씻고
국가가 내놓는 행동양식 잘 지키면
걱정할 거 하나 없어”

코로나로 걱정이 많은 요즘
누구 하나 근심 없는 사람이 없다

어떤 이는 건강을 잃고
어떤 이는 생계의 터전을 잃고
여기저기서 힘든 소리가 들려온다

그러나 우리는 이 어려움도
지혜롭게 현명하게 잘 이겨낼 것이다
우리는 위기에 강한 민족이다

- 소 천 -

우리는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내는 민족입니다

제목 날짜
부모의 사명   2020.05.15
빛바랜 수저   2020.05.06
김지선의 오! 해피   2020.05.06
1926년에 한국에 온 나!   2020.05.06
배우 조정석의 '아로하'   2020.04.29
한국인만 있다는 이것은?   2020.04.29
" 미안해 여보"   2020.04.29
개그맨 오지헌의 행복   2020.04.22
부부는 이심이체   2020.04.22
요즘은 이렇게 인사한다며?   2020.04.22
23년간 밥상차리는 배우   2020.04.09
서울대 최고남   2020.04.09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   2020.04.09
좋은 말을 먹자   2020.04.02
방진복 입은 제빵사   2020.04.02
자가격리대상자 생활수칙   2020.04.02
바이러스 천국(?)   2020.03.25
코로타 파마(?)   2020.03.25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라고요   2020.03.20
코로나 생각   202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