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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김미정
  • Aug 27, 2020
  • 28



          1970년 MBC 공채 2기로 데뷔해
혹독한 시어머니부터 자상한 어머니까지
폭넓은 연기로 사랑받았던 그녀

세 번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감당하기 어려웠던 채무
하나뿐인 아들을 하늘나라로 보낸 아픔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지만 누구보다
아픈 삶을 살았던 그녀는 배우 박원숙이다

한때는 가면 우울증 진단을 받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지금은 남해에서 소소한 일상을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그녀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비슷한 사연의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살며
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죽을 준비 다 했으니 잘 살기만 하면 된다
아름답게 잘 마무리해야 한다"라며
죽음에 관한 이야기도 편안하게 할 만큼
멋지게 나이 들어가는 배우

아팠기에 더 깊어졌고
외로웠기에 더 따뜻해진 배우 박원숙
그녀의 삶이 늘 평안하기를...

- 행복한가 / 랑은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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