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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한경민
  • Dec 27, 2014
  • 1936
새해에는...

"잘 닦인 길만 
바라보고 가지 말자. 
새로운 길을 걸을 때, 
사람의 가슴은 두근거린다. 
눈앞에 숲이 있다. 
그곳에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그대를 기쁘게 한다."


- 헨리 소로의《월든》중에서 -


* '바쁠수록 돌아서가라'며 
에둘러 일러주던 어른들의 말을 기억합니다.
모든 것은 무릇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며 마음을 다스리고
마음으로 위안을 받으며 사는 저희들입니다. 마음이 편안해야
몸도 편안해 집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뗄 수 없는 
하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2015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뜻하신 아름다운 꿈들이 
모두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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