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사무간사
  • May 04, 2017
  • 1899
타인의 진심

서로의 진심이
완벽하게 이해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해되지 않는다고
무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진심을 알기 위한 노력을
중단 할 수는 없습니다

진심의 문을 두드리는 것만으로도
서로의 의미가 살아납니다

나의 진심을 이해하는 이 없어보여도
진심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어느새 빗장이 스르르 풀어집니다

오늘도 두드리는 소리가 작아보여도
쉼 없이 두드려야 합니다

- 소설가 손보미의 글을 손끝으로 첨언 하다 소 천 -

진심은 마음 중에서 가장 깊은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꺼내 보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감추어만 두면 진심은 슬퍼합니다

5月의 화창한 날, 꽃향기 그윽히 피어나듯
진심을 서로에게 고백해보세요


출처:사랑밭새벽편지

제목 날짜
작은 배려 그리고 큰 감동   2017.05.23
고소한 냄새   2017.05.23
행복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   2017.05.17
약함으로 친해지기   2017.05.17
아버지의 유언   2017.05.17
착각!   2017.05.13
0칼로리   2017.05.13
머리에서 가슴으로   2017.05.13
1마일   2017.05.10
14살 아이의 꿈   2017.05.10
마음속에 담아둔 이야기   2017.05.10
가족이라는 기적   2017.05.10
가족회의   2017.05.07
꿈을 위하여   2017.05.07
어느 소방관의 기도   2017.05.04
상사와의 대화   2017.05.04
피지 못한 채 꺾여버린...   2017.05.04
타인의 진심   2017.05.04
독서의 힘   2017.05.04
삶과 춤   2017.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