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사무간사
  • May 04, 2017
  • 2070
피지 못한 채 꺾여버린..



“내 이름은 나미입니다 혈육과 고향을 찾아주세요”

이남이 할머니는 1943년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일본 순사에 끌려가 캄보디아에서
일본군 위안부로 살아야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한 많은 50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에야
비로소 할머니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슴에 사무치던 고국 땅을 밟아 가족을 만나셨고,
‘이남이’ 라는 본명도 되찾았습니다

98년 5월 1일
고향의 품인 대한민국으로 영주귀국 하셨으나,
너무나 달라져버린 낯선 고국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캄보디아로 돌아가셔서 2001년 2월 15일 아침
이국땅에서 한 많은 생을 마치셨습니다

- 중도일보 / 정은진 정리 -

현재 우리나라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238명 중 단 38명이 (해외 2명) 살아계십니다
국민들의 마음속에 아름답게 꽃핀 238송이의 할머니들!

위안부 할머니가 아닌 우리들의 할머니들입니다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출처:사랑밭새벽편지

제목 날짜
작은 배려 그리고 큰 감동   2017.05.23
고소한 냄새   2017.05.23
행복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   2017.05.17
약함으로 친해지기   2017.05.17
아버지의 유언   2017.05.17
착각!   2017.05.13
0칼로리   2017.05.13
머리에서 가슴으로   2017.05.13
1마일   2017.05.10
14살 아이의 꿈   2017.05.10
마음속에 담아둔 이야기   2017.05.10
가족이라는 기적   2017.05.10
가족회의   2017.05.07
꿈을 위하여   2017.05.07
어느 소방관의 기도   2017.05.04
상사와의 대화   2017.05.04
피지 못한 채 꺾여버린...   2017.05.04
타인의 진심   2017.05.04
독서의 힘   2017.05.04
삶과 춤   2017.04.29